2021 한이음 ICT 멘토링 공모전 후기

개요

2021 한이음 ICT 멘토링 프로젝트 개설 ( 2021-03-30 ~ 2021-11-30 )

자율비행 드론을 이용하여 무인 배송 서비스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개설한 후 진행하였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대략 7개월 동안 느낀 점을 작성하겠습니다.

한이음 ICT 멘토링에 참여하게 된 계기

한이음 ICT 멘토링에 참여하게 된 계기로는 학교 홈페이지 행사/안내 페이지에 공모전 링크 사이트가 올라와 관심을 가져 한이음 사이트에 들어가 보게 되었고 매년 공모전을 진행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지원해 주는 물품과 작년 수상작을 보면서 평소에 대학생이라면 한 번씩 프로젝트 대외 공모전을 경험을 해보고 싶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활동을 했는지?

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전체적인 흐름과 계획을 구성했으며 드론을 현실에서 바로 비행을 하게 되면 예기치 못한 오류로 인해 가상의 공간에서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드론을 테스팅하게 되었는데 환경에 맞게 프로젝트에는 드론이 수행해야 할 목적을 Dronekit을 이용하여 목적지 이동, 장애물 회피 동작 등등 현실에서 오류로 일어날 수 있는 가지의 수들을 테스팅과 코드로 개발했습니다.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아이폰에서 동시에 동작하고 개발할 수 있는 리액트 네이티브를 이용하여 app의 프론트 부분을 제작했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았던 점

프로젝트는 진행하면서 저 포함 팀원들 모두 드론이라는 기계를 처음 다루어 하드웨어적인 부분의 문제와 소프트웨어적으로 호환성 관련하여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 안되기도 하고 여러 번의 시행착오로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진행 기간 동안 며칠에서 몇 주 동안 어떤 문제점에 막혀 진행을 하지 못할 때 여러 번의 시도와 이번에는 틀린다는 마인드로 문제점을 헤쳐 나가면서 해결이 되면서 모두가 환호성을 지르면서 좋아했던 그 기분이 좋았습니다. 매번 예상치 못한 오류로 힘들 때 해결해 가면서 차근차근 결과물이 나오는 것을 보고 뿌듯했습니다.
이런 장기 프로젝트를 도전하게 되면서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이런 값진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계획을 짠 플랜대로 개발을 해야 하기도 하고 오류를 해결해 가면서 방학 동안 만나는 시간은 잠자는 시간도 줄이면서 개발과 보고서 작성을 하고 팀원들과 오늘 밥은 무엇을 먹을지 매번 사다리 타기도 하고 개개인마다 불평불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각자 시간을 할애하여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팀원들과의 개발했던 기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개발시작

-역할 나누기

저희 팀은 총 5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본인 - 소프트웨어 ( 계획 설계, dronekit 목적지 이동 코드 개발, 테스팅 코드 개발, 픽스호크 세팅, App개발 )

마라탕 - 소프트웨어 ( Realsense플러그인 설정 , 드론 회피 알고리즘 설계 , 카메라 오류 개선 )

미역국 - 소프트웨어 ( Lamda 및 api gateway 활용 , 드론 및 IOT연결 , 픽스호크 세팅 , App개발 )

짜글이 - 하드웨어 쪽 담당( 드론 설계 , 드론 기본 구성 제작 , 드론 구성품 배치 , 드론 모델 제작 )

보쌈 - 하드웨어 쪽 담당( 드론 기본 구성 제작 , 드론 구성품 배치 , 픽스호크 세팅 , 하드웨어 쪽 오류 개선 )

결과물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한이음 측에서 GitLab을 이용하였고 현재는 GitHub에 올려두었습니다

https://github.com/jeonghoonji/CallDrone

시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Jnw03MWZ5I&t=1s 

프로젝트 종료 및 후기

최종 보고서 제출로 이번 21년도에 진행했던 한이음 프로젝트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다들 열심히 한 만큼 수상에 욕심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입선으로 선정되어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지난 약 9개월 동안 얻은 값진 경험이 있기에 좋은 프로젝트 활동을 한 거 같습니다.
한이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아쉬웠던 점으로는 회의를 주로 온라인을 이용하여 진행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한이음 측에서 지원해 주는 비용과 혜택들이 많았지만 저희 프로젝트 특성상 대부분의 드론 부품들이 중국에서 제조하여 부품을 신청하고 받은 부품들 중에 고장 나거나 내구성이 좋지 않은 부품들이 있어 부품을 다시 신청하고 다시 받는 기간이 길어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계획이 밀려 아쉬웠습니다.
이번에 드론이라는 주제에 관해서 처음 프로젝트를 해보면서 드론이 정말 쉽지 않은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수로 인해 처음부터 다시 드론의 문제점을 찾고 파악해야 했으며 다시 문제점을 고치고 다시 이륙을 시도할 때 고장 났던 부분에서 다시 고장이 나거나 하늘 위로 쭈욱 올라갈까 봐 항상 긴장을 해야 하고 항상 하기 전에 수정하고 테스트하던 코드들을 두세 번 코드를 같이 짜던 친구들과 위에서부터 같이 확인하고 이륙하기 전 주변 안전 확보 드론과 통신이 안 끊겼는지 확인 등 여러 가지 안전점검을 항상 하면서 드론을 비행 실험을 진행하면서 까다로운 친구이고 하나의 부품이 잘못되면 큰일 날 수 있다는 친구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씩 단계별로 진행하면서 새로운 기능과 부품을 추가하면서 일어나는 호환성 문제 하드웨어적인 전력적 문제 부품 인식 불안정과 연결선에 관하여 다 같이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 와서 다시 생각하면 정말 그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나중에는 재미있게 얘기할 수 있는 추억거리일 거 같습니다.